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여성시대/사건 사고 (문단 편집) ==== 논란 ==== 낙태에 대해 찬반 여론으로 내부적으로도 많이 다투는 편. 과거에 '''낙태 시술 병원과 관련한 구체적인 정보를 공유하고 질문, 답변하는 전적이 있던 흑역사''' 때문인지 낙태충, [[여치]] 등으로 불릴 정도로 여론이 악화되었다. 다른 논란과 달리 [[낙태]]는 현재 우리나라에서 불법이므로 [[법]]적으로도 문제가 된다.[*법자세히 극히 제한적이지만, 모자보건법 제14조에서 정하는 사유에 해당하면 낙태를 할 수 있긴 있다. 그 사유로는, 1.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한민국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우생학적(優生學的) 또는 유전학적 정신 장애나 신체 질환(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 참조)이 있는 경우 2. 본인이나 배우자가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전염]]성 질환(모자보건법 시해령 제15조 참조)이 있는 경우 3. [[강간]] 또는 준강간(準强姦)에 의하여 [[임신]]된 경우 4. 법률상 혼인할 수 없는 혈족 또는 인척간에 임신한 경우 5. 임신의 지속이 보건의학적 이유로 모체의 건강을 심각하게 해치고 있거나 해칠 우려가 있는 경우이다. 이때에도 모자보건법 시행령 제15조에 따라 임신 24주 이내인 사람만이 할 수 있다. 한마디로,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장애, 질병과 강간, 근친, 모체의 위험'''은 낙태가 '''허용'''된다.] 현재 여성시대 운영진 측에서는 이를 의식한 듯 낙태 정보 공유성 글이 올라오면 바로 강퇴한다고 해명했다.[[http://cafe.daum.net/subdued20club/VZIp/40|#]] 하지만, 아직까지 낙태 경험 글이나 불법이 아닌 낙태 정보의 공유는 근절되지 않아 일부 게시판에서 공공연하게 이루어 지고 있다. [[:파일:zmTfk9n.png|2013년 게시 글 검색]] [[:파일:oeZxfw8.jpg|임신정보 공유글]] [[:파일:dLYS4fQ.jpg|임신 정보 공유 댓글1]] [[:파일:W7ZOE8o.jpg|임신 정보 공유 댓글2]] [[https://archive.is/LfruZ|낙태하고도 피임 안 하는 여성시대 회원]] 2012년 낙태 실태에 관한 문제가 [[https://archive.is/2GLIh#selection-2677.14-2656.24|기사]]로 나와 큰 논란이 있었음에도 낙태에 대한 인식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 듯하다. [[https://archive.is/yyiIH|욕설 주의]] 약 3년이 지난 2015년에도, 여전히 낙태의 합법화가 필요하다는 견해가 다수이다.[[https://archive.is/3eGUN|#]][[:파일:ZtCsnWl.jpg|##]] 사실 낙태의 허용 여부는 [[낙태]] 항목에서 서술하듯 찬반양론이 대립하는 사안이지만, 현재 대한민국 법률 상 예외적인 경우를 제외하고는 낙태는 불법이다. 물론 낙태의 합법화에 대한 의견은 누구나 낼 수 있으며, 여성시대에서도 낙태에 대한 합법화 의견이 올라올 수 있다. 다만, 여성시대는 과거 낙태 정보 공유로 큰 논란이 되었던 사이트인 만큼 [[https://i.imgur.com/sVPy0V5.png|댓글]]처럼 잘못된 논리를 들어 낙태를 옹호하는 것은 낙태를 정당화하려는 의도로 비칠 수 있다. 해당 댓글은 장애아나 강간 등 특수한 사례를 들어 피임 부족으로 일어난 낙태까지 옹호한다는 점에서 잘못되었다. 다른 글에서는 [[:파일:NoiUIOd.jpg|저 많은 수의 아이들이 태어난다고 생각하면 소름 끼친다 거나 (여성 권리가 낮으므로) 여성의 기본권부터 보장하고 낙태를 금지하라]]는 논리로 낙태를 찬성하기도 하였다. 하지만 여성시대의 주 이용 층인 10대 후반에서 30대 초반의 여성들 사이에서 낙태 문제는 심각한 문제이고, 사회적으로도 낙태 문제는 중요한 문제이다, 과거 미국에서 [[낙태]]가 허용되었을 시 범죄율과의 상관 관계를 통계적으로 분석한 스티븐 레빗의 Freaknomics[* 한국에 "괴짜경제학" 이라는 제목으로 있다. ISBN 10 - 890105017X , ISBN 13 - 9788901050171] 란 책을 보면 1973년 미국의 Roe vs Wade 케이스에서 낙태가 허용되면서 90년대에 들어 미국 범죄율이 내려갔다는 사실을 언급했는데, 이는 분명히 제대로 준비되지 않은 출산은 사회에 혼란을 야기한다는 점을 증명한다. [[http://theonion.egloos.com/v/4496281|관련 서평]] 그리고 낙태 문제는 본디 여자만의 문제가 아니다. 일단 [[임신]]과정에서 부터 남녀가 함께하는 과정이고, 수정란의 착상 이후부터는 태아의 신체가 임부의 몸과 결합하여 그 최종적 태아의 책임자는 임부가 된다. 따라서 10세 후반 30세 초반의 여성이 모이는 [[여성시대]]의 특성 상 낙태 관련 정보 교류와 그 공유는 당연한 현상이라고 할 수 있다. 다만 그 회원 중 일부가 사회 통념 상 어긋나는 발언을 했다 하더라도, 그 정보 공유를 통해 낙태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순기능 그 자체는 인정을 해주어야 할 것이다. [[낙태]]를 여성시대의 문제점으로 초점을 맞출 것이 아니라 [[낙태]]에 관한 가치 판단이 우선일 것이며, [[낙태]]를 해야하는 상황들을 종합적으로 따져서 분석해야 한다. 애초에 사람을 죽이고 싶어서 [[낙태]]를 하는 사람은 없다.[[낙태]]를 하는 이유는 아기를 부양할 재력이 없는 경우가 가장 큰 경우일 것이며, 그 외 기타 자의에 의한 임신이 아닐 경우, 등등이 있겠지만, 적어도 성폭행으로 인한 타의적인 임신인 경우, 질병으로 인한 불가피한 경우의 낙태는 비판해서는 안된다는 사회적 공감대가 형성되어 있기 때문에 [[낙태]]라는 것에 대해 전반적으로 부정적 입장을 취하는 것은 조심해야 한다. 다만 생각 없는 자신의 신체에 무언가가 기생한다는 느낌에 의거한 낙태나 기타 이와 유사한 매우 가벼운 가치 판단에 의한 낙태는 비판 받아야 함이 분명한 것은 사실이다. 결국 불법 낙태약을 공유하던 사람들과 낙태 병원에 대한 정보를 사고파는 사람들에 대한 고발이 이루어 졌다.[[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882987|#]] * 처음 댓글을 쓴 회원은 기생충이라고 하였고, 거기에 답글을 달았다가 논란이 된 아래의 석사 학위 주장의 회원은 '기생'이라고 하였으므로 어느 쪽이 맞다고 하기 애매한 편이다. 일단 소위 '석사생'은 기생이라고만 발언했다. [[파일:9lyJ4GG.png]] || 요약 || ||1. 여성시대에서 석사 학위를 가졌다고 '''주장'''하는 회원 A가 일반인을 상대로 '''임신은 기생'''이다 라는 발언을 함. 2. 클리앙의 한 회원 B가 의과대학 교수라고 밝히면서 태아 기생 발언은 잘못되었다는 발언을 함. 3. A가 이에 '''최신 트렌드의 면역세포'''를 소개하면서 B를 조롱함[*원문 어이구ㅜㅜ 오유저들 애잔보스 면역세포가 T cell B cell NK cell 밖에 없는 줄 알아쪄요????? 우쭈쭈쭈쭈쭈 Innate lympoid cell이나 bystandar T cell은 어때요? follicular helper T cell 은? NK T cell이나 gd T cell은요 ?? 이런게 좀 최신 트렌든데 ㅎㅎㅎ Macrophage, Dendritic cell, granulocyte, mast cell, plasma cell 등등 아주 classical한 면역세포들도 있어요 수고하셈ㅋ[br]여기서 bystandar T cell은 없는 명칭이다. bystand'''e'''r T cell이 정식 명칭이다. 정말로 석사 학위를 땄다면 '''e'''랑 '''a'''랑 헷갈렸을까?] [[https://archive.is/4RcJU|백업]] 2. B는 자신이 '''기초의학 전공으로 박사 학위를 받고, 석사생 2명, 박사생 1명을 데리고 있는 교수'''라는 사실을 다시 밝히고, 학술적 개념으로 완전히 잘못된 상식이라고 다시 반박. 3. A는 논문을 검색해서 자신의 신상 정보를 알아내면, 법적 절차를 밟을 것이라고 하면서, 여성시대 회원들에게 법적 조언을 요청하는 중. 4. A가 이후에 해명하는 글을 올렸는데 자신은 여전히 기생이라는 단어 사용이 잘못되지 않았다고 생각하며 그렇다고 낙태를 찬성한 것이 아니라는 해명을 하였음. 또한, 악플에 대해서는 좌시하지 않고 대응하겠다고 함. ||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전국의 생물학도들에게 혼란의 카오스를 불러일으킨 한 마디. 대체 어떤 맥락에서 이런 말이 나온 것인지 이해가 되지 않을 사람들을 위하여 설명하자면, 평소 낙태와 관련된 상담이나 후기 따위가 자주 올라왔던 여성시대에서 태아는 기생충이므로 낙태=기생충을 없애는 것 이라는 식으로 낙태를 가볍게 여기며 서로 정신승리하기 위해 떠들던 것이 발굴된 것. 예로 들자면 방금 낙태하고 왔다는 사람에게 '힘내 ㅠㅠ 태아는 기생충이니까 기생충 하나 떨어뜨렸다고 생각해' 라는 식으로 위로하는 식이다. '''태아는 모체와 같은 종이지만 다른 개체이기 때문에 기생충과 인체가 균형을 이루듯(서로 공격하지 않기, 즉 휴전) 모체의 면역학적 작용이 조절에 들어간다'''[* 출처는 "하리하라의 생물학 카페"로, 저자인 이은희 씨의 글은 [[http://navercast.naver.com/contents.nhn?rid=21&contents_id=6327|네이버캐스트]]에서 볼 수 있고, 잘 읽어보면 이 글에서 '''태아=기생충이라는 식의 서술은 존재하지 않는다'''.] 라는 말을 '''태아는 기생충과 같은 존재이다!''' 라는 말로 생각해 그러한 주장을 한 것으로 보인다. 쉽게 설명하자면 기생은 다른 종 사이에서만 성립하고 같은 종끼리는 기생의 정의에 부합하지 않는다. 하지만 원글의 내용은 균형에 초점을 두었지, 태아를 기생충과 동급으로 서술한 것이 아니다. 한 마디로 여성시대 회원의 병크. 또한, 학문적인 의미를 제쳐 놓고 논리적으로만 보아도 문제가 생긴다. 글쓴이조차 인간으로서 자신의 존재 자체에 대한 논리 모순이 생겨버린다. 나아가, 그와 같은 발언이 책임 없는 낙태를 정당화할 수 있는 것 역시 아니다. '''태아가 기생충이라면 어머니는 우릴 낳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리고 정말로 태아가 기생충에 해당한다면, 사후 피임약은 구충약이 되는가? 그리고 출산하는 여성은 기생충의 성체를 낳는 행위를 하는 셈이 된다. 논리 자체가 인간의 존엄성을 부정해야만 가능한 논리가 되어버린다. 해당 여성시대 회원은 이 말을 함으로써 부모의 등골을 빨아가며 살아가는 사람들이 자주 사용하는 막장 발언과 같은 말을 했다 볼 수 있다. [[https://archive.is/4TVff|또 다른 글]] 심지어 이학 석사라는 회원이 [[https://archive.is/711eC|태아=기생이라는]] 댓글을 달았다! 학문적으로 [[기생]]이라는 의미가 [[NPOV|중립적]]이라 한들 해당 발언이 중립적인 의미로 사용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한편 당연하게도 기생 관계란 서로 다른 종(種) 사이에서만 정의되며 종숙주 속에서 한살이를 마쳐야 기생체로 분류되므로, 임신은 임신일 뿐이지 기생 관계가 아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1081&cid=40942&categoryId=32312|두산백과]] 작성자가 석사 학위 소지자라는 것이 거짓말이거나 석사 학위를 받을 자격이 없는 사람이라는 뜻이 된다. 참고로 저 이학 석사는 기생'충'이라는 발언은 하지 않았다. 밑에 달린 회원들의 동조 댓글이다. '''걸크러쉬''',[* girl crush. 여자가 다른 여자에게 감탄하거나 흠모하는 감정을 뜻한다. (출처 : 네이버 영어사전) 이 댓글에 손발이 오그라든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들은 [[자지|X]]크러쉬라고 흉내 내며 놀려댔다.] '''나랑 결혼해줄래?'''를 비롯한 각종 옹호 댓글이 달려있다. 그저 어려운 말 대충 늘어놓고 심지어 의학적 근거도 빈약한 헛소리인데 그저 있는척 댓글 한 번 달아줬다고 저렇게 집단으로 후빨하는 모습이 더 소름 끼친다고 평하는 이들이 많았다. 이에 대한 현직 의대 교수라 주장하는 이의 반박이 등장했다.[[http://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7889844|1, 댓글 참조]] [[https://archive.is/xzFg1|1Ⓐ]]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7892941&page=|2]] [[https://archive.is/pDwv9|2Ⓐ]] 그런데 석사생은 의대 교수의 반박에는 무시하고 자신의 논문을 찾아서 신상을 털려고 했던 사람을 [[https://archive.is/xspZA|고소하겠다고 한다.]] 애초에 논문이란 건 상대방이 보라고 올리는 거고 상업적 이용이 아닌 한 열람과 [[인용]]이 자유롭다. 심지어 '[[인용지수|피인용지수]](impact factor, IF)' 라는 수치는, 특정 학술지에 실렸던 논문이 얼마나 많이 인용 되었는가 측정하여 도출하는 수치이며 '''높을수록''' 그 학술지의 위신이 올라간다. 논문을 통해 상대방의 연락처를 알아내고 연락을 취하는 정도의 일은 학계에서도 매우 흔히 있는 일. 이러한 과정이 죄에 해당하고, 따라서 형사 고발을 하겠다는 것은 '''논문에 대한 이해가 0에 가깝다는 것'''을 의미하므로 해당 회원이 석사 졸업생이라는 부분을 의심할 만한 강력한 근거가 된다. 그리고 여성시대 회원이 쓴 정도의 면역학 지식은 인터넷을 찾아도 나오고 대개의 간호대학, 간호 학원에서 가르치는 수준이므로 이학 석사가 아니더라도 충분히 알 수 있다. 또한, 일이 커지자 [[https://archive.is/unJBg|고소 관련해서 자문하는 게시글을 올렸다.]] 법에 밝지도 않은 사람이 알아보지도 않고 고소 운운하고 다녔다는 것을 스스로 인증한 셈이 되어버렸다. 이 발언을 한 여성시대 이용자는 [[LG생활건강]]을 축약한 LG생건이라는 닉네임을 달고 있었고 간접적으로는 LG생활건강 연구원이라 [[https://archive.is/1i1U2|하고 있었는데]], 태아 기생 발언으로 문제가 되자 [[https://archive.is/sMvLZ|진짜 LG생활건강 선임 연구원이 오늘의유머에 출현했다!]] 사측에 자료 제출을 위한 제보를 받아 법무팀에 전달하겠다고 하였다. 회사가 이미지로 먹고사는 회사라 이런 문제에 굉장히 예민하다고… 그리고 5월 16일 오전 11시에 '이학 석사이며 연구직이고 올해 결혼한 유부녀인 27살'의 회사 직원을 [[https://archive.is/P8SHO|'''찾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여성시대에서는 아이디에 LG가 들어갔다고 LG를 다니느냐면서 그럼 [[https://archive.is/DAbJ4|닉을 아이비 대학으로 하겠다 등의 의견을 내고 있다.]] [[파일:WqmXazO.png]] 여기까지 보면 "닉만 LG생건이지 실제로 LG생건의 직원이라 한 적은 없으니, 괜히 네티즌들이 아이디만 가지고 직원이라 설레발 친 건 아닌가?"라고 생각할 수 있다. 위 댓글은 무한도전 갤러리에서 이 일을 제보하겠다고 하자 LG생건이 남긴 댓글이다. 그러나 여기에 대해서는 2가지 해석이 있는데 * 해당 유저가 정말로 LG생활건강을 다닌다면 뒷 부분에 '어느 회사'라고 다시금 지칭하는 게 이상하다는 의견. 해당 유저가 정말로 LG생활건강을 다닌다면 뒷 문장에서 우리 회사가 아닌 '어느 회사'라고 하며 LG생활건강을 다시 지칭하는 부분이 부자연스럽게 된다는 얘기이다. * '어느 회사의 어디의 누구에게'라는 부분은 합쳐서 발언이 된 부분이니 앞의 각주처럼 '어느 회사에'에만 큰 의미를 가지고 보는 게 아니라 아니라 통합적으로 고려 해야 한다는 의견. 즉, 저 문장은 너는 LG생건과 관계도 없으니 LG생건에 찌르지도 못할 거면서 어느 회사의 어디의 누구에게 찌르겠다는 거냐로 해석된다는 얘기이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muhan&no=1368042|그리고 한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에 의해 LG생활 건강에 제보되었다.]] [[https://archive.is/2onMY|백업]] 결국 [[http://todayhumor.com/?freeboard_852337|오늘의유머에서 LG생건 사원증 인증하셨던 분이 '''회사 법무팀에 맡기겠다고…''']] [[https://archive.is/2SX2B|백업]] 이게 절대 농담이 아니다. 무려 LG 법무팀이 움직이는데, 이 회원의 발언은 엄연한 사칭인 데다가 주가에 영향을 미칠 정도였기 때문에 곱게 반성문 쓰고 끝날 수준이 아니다. LG그룹 법무팀이 무슨 듣보잡 초짜 변호사 두세 명 갖다놓고 법무팀 냄새만 살짝 나게 꾸려놓은 단체가 아니라 '''전관 변호사 숫자만 두 자리수는 된다.''' 그 와중에 기생 발언을 옹호하기 위해 태아는 에일리언과 같은 급이라고 주장하는 반응이 나왔다.[[https://archive.is/ZXTiW|위에서 4번째 댓글이다.]] 결국 해당 여성시대 회원은 오해를 해명하고 도를 넘은 악플에 대처하기 위해서라며 해명글을 올렸다. [[https://archive.is/xPC76|원본]] 본 글에 따르면 자신은 기생이라는 단어 사용이 잘못되지 않는다고 생각하며 낙태를 찬성한 적이 없고, 또한 LG생활건강과는 아무 관계가 없다고 한다. 결국, 이 사건은 인터넷 기사까지 [[http://news.kmib.co.kr/article/view.asp?arcid=0009451303&code=61171811&cp=nv|나고 말았다.]]([[http://m.news.naver.com/read.nhn?oid=005&aid=0000773014&sid1=103&backUrl=%2Fmain.nhn%3Fmode%3DLSD%26sid1%3D103|네이버 뉴스로 보기]]) 그리고 논란이 된 여성시대 회원 본인은 기사를 올린 기자에게 개인적인(!) 사과 및 [[정정보도]]를 요구했다. [[https://archive.is/fi7wF|#]] 또 여성시대 카페의 회원들에게 부탁해 기자에게 정정 보도 요구 메일을 보내 달라고 [[https://archive.is/7ukIo|부탁했다]]. 결국 여성시대의 반응을 보다 못한 한 무한도전 갤러리 유저가 국민일보 기자에게 여성시대의 댓글을 첨부한 메일을 보냈다.[[https://archive.is/fb3Eh|#]] 그 이후 여성시대에서는 해당 기자가 퇴근했다는 말에 [[https://archive.is/b6Jru|분노하면서]] [[https://archive.is/4cEdV|집단적으로 선동을 하고 있다.]] 결국 기자는 기사의 표현을 일부 수정했다. 수정하기 전의 내용은 [[https://archive.is/Qi0I7|백업]]본 참조. 그런데 여성시대의 요구대로 기사를 바꾼 것이 아니라 "태아는 기생충?"에서 "태아는 기생?" 수준으로 바꾼 것이라 더욱 정확한 내용으로 수정한 것일 뿐 누가 좋아하라고 바꾼 것이 아니다. 이에 대한 여성시대의 반응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지 기자를 고소하자는 의견이 많다. 몇몇 멀쩡한 사람들도 있지만 정말 소수 뿐이다. 수정 된 기사가 마음에 들지 않았는지 생건녀는 정정 보도와 관련하여 전화했던 여성시대 회원들에게서 [[https://archive.is/NlOL6|녹취록을 찾는 등]] 자료를 요청하였고 [[https://archive.is/QtNOb|손해배상 청구를 한 듯]]하다. 이 사건은 SLR에 의한 여성시대 음란물 고소 못지 않게 여성시대의 이미지에 엄청난 타격을 준 사건으로 평가되고 있다.[[https://archive.is/HVjyp|#]] [[https://archive.is/fuuEq|그리고 이 기사는 네이버 생활 기사 댓글수 1위를 차지했다!]] 가장 크게 분노하는 이들은 임신할 수 없는 몸이거나 유산 경험이 있는 부부들. [[https://archive.is/Qgemh|태아=기생충 발언에 분노한 아저씨 유저가 쓴 글]] 결국 LG생활건강 주식 1,400주(!!)를 보유하고 있다는 주주가 뿔나서 네이버 주식 종목 토론 게시판에 분노의 글을 남겼다.[[https://archive.is/5aWpS|#]] 그뿐만 아니라 여성시대 등 다음 카페를 관리하는 다음카카오의 주식까지 영향력을 끼칠 수도 있다는 주장도 나왔다.[[https://archive.is/vDeQt|#]] [[다음카카오]]는 이미 [[카카오톡 사찰 논란]]으로 주가가 하향세였는데, 여기에 여성시대 사태까지 겹치면... 이 사건에 대해 여성시대는 해명 만화를 올렸는데[[https://archive.is/QIfE7|#]] 여성시대는 낙태를 방조하지 않는다, 여성시대 회원은 사칭 따위 하지 않았다, 기생이라는 표현은 그저 학문적 의견일 뿐이라는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 또한 위의 해명 만화에서 오늘의유머에서 '태아는 모체와 기생 관계인가?'라는 주제로 토론한 글을 인용해 "다른 사이트에서도 이렇게 토론을 했는데 뭐가 문제냐?"라고 주장하고 있다. 이는 논란의 중점을 전혀 파악하지 못한 것이다. 인용한 오늘의유머의 해당 게시글을 보면 토론의 주제가 태아와 모체와의 관계에 대한 내용이고 해당 글 내의 댓글에서도 모두 이 주제에 중점을 맞춰서 토론하고 있다. 그러나 여성시대 해당 게시글은 처음부터 '낙태'라는 비윤리적인 주제로 시작하였고 그 와중에 '태아는 모체와 기생 관계로 볼 수 있다'라는 댓글이 달린 것이기 때문에 오늘의유머의 글을 가지고 주장하는 것은 전형적인 물타기이다. 또한, 사건의 흐름에 대해서도 멋대로 조작하여 반박 만화의 신뢰성은 바닥으로 떨어진 상태. 게다가 마지막 한마디는 나치 전범 '''괴벨스'''의 것을 인용하였다. 간단히 말하면 "당신들이 하는 행위는 '''마녀사냥'''이며 올바르지 않다"고 하는데... 문제는 여성시대 카페의 '''주특기''' 중 하나가 마녀사냥이다. 애초에 여성시대 대란이 벌어지게 된 최초의 계기가 '''장동민과 레바에 대한 마녀사냥'''임을 생각해 보면 참으로 적반하장이다. 거기다 밑에 달리는 댓글을 보면 화룡점정이라 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5월 23일, 결국엔 [[http://m.todayhumor.co.kr/view.php?table=humorbest&no=1065221|LG 생활건강 법무팀이 나선다는 기사가 나왔다.]][[http://m.consumerwide.com/news/articleView.html?idxno=4790|기사 원문]] 사실 LG생건 쪽에서는 안 나설 수가 없는 게, 주식이 하락하고 각종 포털 사이트 검색어 자동완성에는 LG생건만 쳐도 기생충 이야기가 나온다. 이 [[https://archive.is/srZGa|사건 이후 학술적 이슈 및 논문이 근거]]라는 주장이 제기됨에 따라 [[https://archive.is/PQNqY|논문 검색을 시도]]하였으나 해당 내용과 관련된 내용을 찾지 못하였고, 주장에서 언급되는 [[https://archive.is/KQdWR|책에서 또한 해당 내용은 없었다.]] 한 대학교에서 시행되는 수업에서 사용 되는 [[https://archive.is/stK9g|수업 PPT]] 자료에도 없으며, [[https://archive.is/tpmhz|생태학, 면역학]] 서적들에서도 발견되지 아니하였다. 다만 '''[[브리지트 바르도#s-2|하나밖에 없는 자식에게도 부모 대접을 못 받을 정도로 인성이 막장인 프랑스 배우]]'''가 1996년에 출간된 자서전에서도 임신 기간을 '''[[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6101200329129001&ed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6-10-12&officeId=00032&pageNo=29&printNo=15907&publishType=00010|"9개월 간의 악몽"]][[http://newslibrary.naver.com/viewer/index.nhn?articleId=1997012600329107012&editNo=45&printCount=1&publishDate=1997-01-26&officeId=00032&pageNo=7&printNo=16005&publishType=00010|이라 표현]]'''했으며, '''자신의 아들은 "종기"라고 비하'''했는데, 이 부분을 우리나라의 일부 잡지에서는 '''"내 살을 뜯어 먹고 자란 기생충"이라 번역해 보도''' 했다고 한다. 물론 이걸 인용한다면 LG생건 ID를 쓴 여시가 브리지트 바르도 수준이라는 거겠지만. 또한 '''"낙태가 여성 자유"'''라고 했다가 '''"낙태를 하는 여성이 __"아기를 기생충"__이라고 하는 것도 여성 자유냐?"''' 라는 비아냥으로 [[역관광|역반격]] 당하기도 했다고 한다. [[https://archive.is/gNlBh|해명 만화의 귀여운 주작이라는 글이 떴다.]] 글을 보면 알겠지만, 자신이 말했던 불리한 말은 빼고 교묘한 조작을 가해 자세한 내용을 모르는 사람은 맞는 얘기인가 싶을 정도로 교묘하게 포장되어 있다. 태아가 학문적으로 기생을 한다고 볼 수도 있다는 주장에 대해 생물학도가 쓴 반박문이다 [[https://archive.is/6NWmk|#]] 이와 별개로 이전부터 '태아는 기생충' 이라는 유머가 존재했다. 어미의 면역체계가 태아를 공격하고 태아는 이를 방어하기 위해 포낭([[태반]])을 형성하는 것이 기생충과 닮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는 [[일산화이수소]] 처럼 어디까지나 비꼬는 유머였지 위에 처럼 진짜 태아를 기생충으로 받아드리는 것이 아니다. 이러한 유머는 2004년 방영된 [[House M.D.]] 시즌 1 4화에도 등장한다.[* 하우스 : "기생충에 감염되셨군요" 환자 : "촌충같은거요? 치료할 수 있나요?" 하우스 : "처음 한달만 가능합니다. 그이후에는 불법이지요" "하지만 걱정하지 마세요. 많은 여성들이 이 기생충을 안아주는 방법을 알게 됩니다. 이름도 붙여주고 옷도 입혀주지요. 심지어 다른 기생충과 놀도록 날짜까지 잡습니다. 그리고 환자분 눈을 닮았네요"]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